Skip to content

BOSUKNARA

검색

방금 문 열었어요

2016.01.12 18:10
기타 조회 수 2424 추천 수 0 댓글 0

1.PNG

 

 

1 취향저격 퀸마마마켓

디자이너 윤한희의 취향이 오롯이 한 건물에 녹아 있는 곳으로 지난 8월 초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에는 리빙 제품과 가드닝에 필요한 제품 등을 판매한다. 한 층씩 올라갈 때마다 동공이 커진다. 세련된 공간과 물건 때문이다. 이곳에 있으면 식물이 얼마나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시원스럽게 자연광이 들어오는 통유리창은 정갈하게 진열돼 있는 아이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 공간의 절정은 베란다와 카페 ‘매뉴팩트’다. 쇼핑을 즐기다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이자 강남 한복판의 놀이터로 손색이 없다. 한 잔에 3000원밖에 하지 않는 저렴하고 맛있는 카페라테가 손님들을 후하게 대접한다. 이곳이 유명 디자이너 둘만의 공간이 아닌 모두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50
문의 070-4281-3372

 

 

2.PNG

 

 

2 모던 살롱 모더니크

론칭한 지 1년 만에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더니크. 지난 10월 가로수길에 쇼룸을 열었다. 인테리어는 세련된 여자의 집 거실을 보는 듯 꾸며져 모더니크의 정체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시그너처 소재인 동(Copper)은 향초, 플레이트 도마, 화기 등에 빠지지 않는다. 모더니크 브랜드를 알린 가방인 ‘마가렛’ 라인도 마찬가지. 사용하면 할수록 특유의 멋이 묻어나는 동의 매력을 살렸다. 모든 제품이 하나의 작품이라고 봐도 될 만큼 디자인도, 제작에도 공을 들였다. 패션 디자이너 노현욱, 금속공예 디자이너 한현수 등이 김종민 대표와 손잡고 만든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메종 오브제 등 해외 전시 했던 경험을 토대로 아이템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9 2층
문의 010-2833-9581 


 

3.PNG

 

4.PNG

 

 

3 나의 오랜 친구   모나미 컨셉 스토어

곁에 오래 있는 친구야말로 좋은 친구다. 50년 넘게 함께한 모나미 153볼펜. 왜 여태 없었을까 의아했을 정도였는데 마침내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오프닝 행사 때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153명만 초청했다. 153볼펜에 이름을 각인해주는 초청장은 SNS에서 화제가 됐다. 저렴하지만 정감 있는 모나미 펜의 개성은 이곳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모나미라는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자 숍이기 때문이다. 공간은 마치 한 권의 책처럼 페이지를 표시해 공간을 구획했다. 펜뿐 아니라 노트, 수납함, 필통 등 다양한 ‘모나미표’ 스테셔너리가 있어 소비욕을 자극한다.

 

위치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5길 23 3층
문의 070-4897-9808

 

 

5.PNG

 

 

 

4 서울 상륙 포시즌스 호텔 서울

오픈하기 전부터 관심을 한껏 받았던 포시즌스 호텔 서울. 반응은 예상대로 뜨겁다. 로비에 들어서면 로렌조 빌로레시 피렌체가 포시즌스만을 위해 만든 시그너처 향과 잔잔히 흐르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플라워 디자이너 니콜라이 버그만의 작품과 160개가 넘는 현대미술 작품들은 호텔의 품격을 보여준다. 곳곳에 한국적인 색을 고루 입혔다. 가장 인기 있는 식당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점심에는 근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다. 특히 샐러드 뷔페에 대한 반응이 좋다. 통유리창 너머로 다이내믹한 도시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요리를 즐길 땐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하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문의 02-6388-5000


 

6.PNG

 

7.PNG

 

 

5 예술이 있는 방 디뮤지엄

대림미술관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이번에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은 그동안 예술이 라이프스타일과 얼마나 긴밀해질 수 있는지 보여줬던 대림미술관의 행보와 그 결을 같이한다. 전시에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에 기둥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8m 높이의 높은 천장은 시원시원하다. 오프닝 행사인 ‘어웨이크닝 파티’ 이후 12월 5일부터 본격적인 전시를 연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첫 전시는 라이트 아트 작품으로 작가 9명이 함께하는 ‘9개의 방, 빛으로 깨우다’다. 9개의 독립된 방에서 펼쳐지는 빛의 스펙트럼은 강렬하고 새롭다. 디뮤지엄 공간의 매력을 가장 극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위치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29길 5-6 H동
문의 02-796-8166

 

 

8.PNG

 

9..PNG

 

 

 

6 백 투 더 ‘백’ 0914

‘백’이 하나의 문화,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던 국내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 ‘씨 사이드 빌리지’라는 콘셉트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이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인 9월 14일을 기념해 만든 브랜드 0914(공구일사). 도산공원에서 2년간 공사 중이었던 건물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난 것이다. 시몬느의 브랜드인 0914의 제품을 전시한 것은 물론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가죽 공방까지 7층 건물에 모두 집약돼 있다. 외관은 유럽의 고급스러운 빌라 같은 느낌이 들지만, 내부는 고풍스럽고 소박한 고성처럼 꾸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하 2층 ‘레더 스파’다. 장인들이 가방을 만드는 공방으로 0914의 제품이 탄생하는 핵심 공간이다. 장인들 특유의 여유롭고 기품 있는 움직임을 통창으로 엿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기분이 든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5
문의 02-2056-0914

 

 

 

(출처:singles)

 

 

 

 

 

 

 

 

 

 

사업자등록번호 : 896-81-00055 | 법인등록번호 : 110111-5688283 | 대표이사 : 황철하 | 사업자등록정보확인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8길 101, 701호 (묘동, 삼보빌딩) | 대표전화 : 02-2277-9410~11 | 팩스 : 02-2277-9412 | 이메일 : bosuknara@hotmail.com

(주)보석나라는 상품판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모든 상거래의 책임은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이에대해 (주)보석나라와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사에 등록된 모든 광고와 저작권 및 법적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게 있으므로 본사는 광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 BOSUKNARA Co. Ltd. All Rights Reserved.
Tel

BOSUKN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