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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쥐고 태어난 스타들의 2세 청년들

2016.02.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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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금수저를 쥐고 태어난 저명한 스타들의 2세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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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n Smith

요즘 가장 화두는 누가 뭐라 해도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다.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루이비통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사진이 계기가 되었다. 리앤 반 롬페이와 진 켐벨, 사라 브란논 등 저명한 모델들과 나란히 사진가 브루스 웨버의 피사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화두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더 큰 이유는 제이든 스미스가 루이비통 여성복 컬렉션의 스커트를 너무도 뻔뻔하게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모습에 화들짝 놀라다가도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해 연신 감탄하게 된다. 평소 스타일은 더욱 경이롭다. 한복처럼 풍성한 화이트 스커트에 단단한 검정 재킷을 걸치거나, 화려한 그래픽 패턴이 그려진 스타킹에 넉넉한 반바지를 더하는 식이다. 가히 ‘앤드로지너스 (Androgynous)’적이다. 70년대 데이비드 보위의 양성애적 스타일을 90년대 LA 힙합이나 동유럽 문화로 이해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 놀라운 스타일은 더욱더 분방하기를, 더욱더 자유롭기를 갈망하는 요즘 세대들의 선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엇보다 제이든 스미스가 98년생으로 17세에 불과하니 이 소년이 얼마나 영특한지를 단숨에 알아챌 수 있다. 그가 다음에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사진은 무엇인지 기다리지는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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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Beckham

세계적인 축구 선수 아버지와 뉴욕 기반의 성공적인 패션 사업가가 어머니라면 금수저 중에서도 황금 수저가 아닐까.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이야기다. 그간 그들의 둘째 아들인 로미오 베컴에 비해 다소 알려지지 않았던 그가 나이가 들수록 점차 외모가 빛을 발하며 최근 정점에 선 듯 보인다. 벌어진 어깨, 건장한 몸, 천진한 미소, 지적인 눈빛 등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이 수려하다. 최근에는 [맨 어바웃 타운(Man About Town)] 매거진에서 사진가 알라스데어 맥레란과 호흡을 맞췄고, 리저브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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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lan Brosnan

지난해 보았던 생 로랑 퍼머넌트 컬렉션의 캠페인 속 남자가 여전히 눈에 선하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길고 여린 몸을 가졌지만, 그 속에는 여러 감성과 사고들이 단단하게 응고된 듯한 그 올곧은 얼굴을 말이다. 딜런 브로스넌은 그렇게 세상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방송인 킬리 셰인 스미스의 아들이지만, 아버지 덕분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건 전혀 아니다. 말리부 해변에서 주스를 마시고 있는 모습에 에디 슬리먼이 반해 생 로랑의 모델로 독점 계약했다. 낭만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그는 이번 봄과 여름, 버버리의 캠페인에 등장했다. 지극히 영국적인 옷과 아일랜드적인 얼굴이 만나니 그야말로 고전적으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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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Schwarzenegger

마일리 사이러스의 연인으로 이미 한바탕 유명세를 치른 패트릭 슈워제네거. 이름에서 이미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눈치챘을 거라 믿는다.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의 마리아 슈라이버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인 그는 그야말로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지성으로 가득 찬 얼굴 자체다. 날 선 듯 완벽하게 조각된 얼굴 형상이며, 다부진 체격, 시원시원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건강하게 잘 자란 미국 청년 같다. 덕분에 지지 하디드와 톰 포드의 아이웨어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했다. 고고한 우아함, 완벽한 아름다움, 고급스러운 관능미를 추구하는 톰 포드가 결코 그를 놓칠 리가 없었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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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Kilmer

제임스 프랑코와 손잡고 완성한 지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팔로 알토]에서 가장 짙은 인상을 남긴 건 처음 보는 얼굴인 잭 킬머였다. 커트 코베인을 연상시키는 너저분한 단발, 유약한 눈빛, 누구도 의식하지 않는 듯한 분방한 태도를 지닌 이 근사한 배우는 알고 보니 발 킬머와 조안 웨일리의 아들. 고작 95년생의 이 청년은 그 영화 직후 단숨에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를 볼 때마다 절로 에디 슬리먼이 떠올랐는데, 생 로랑의 런웨이는 물론 서프 컬렉션의 캠페인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다. 무엇보다 올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란다. 그의 얼굴을 대중적으로 쉽게 만날 수 있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출처 : si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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