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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자도 7시간 잔 것 같은 매직 수면의 기술

2016.02.19 18:44
기타 조회 수 301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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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을 늘릴 수 없으니 눕자마자 곯아떨어지고, 자는 중간에 깨지 않고, 자는 동안만이라도 푹~ 자서 아침에 벌떡벌떡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싱글즈>가 안내하는 매직 수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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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을 자야 꿀피부를 가질 수 있는지, 왜 잠은 꼭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자야 하는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간단한 숫자로 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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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드레스는 제이미 앤 벨, 레이어드한 니트 톱은 에린 브리니에, 폼폼 반지는 블랙 뮤즈, 메리제인 슈즈는 뎁, 도트 패턴 니삭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몸의 시계는 25시간 
우리 체내 시계의 하루는 태양의 하루(24시간)가 아닌 달의 하루(24.8시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1시간의 오차를 수정, 극복하는 체내 시계는 시신경 속에 있고, 생활 속에서 우리는 태양광이나 전등 빛 등에 의지해 하루를 24시간으로 조절하고 있는 것. 

잠들고 90분이 숙면의 열쇠
수면은 크게 렘수면(얕은 잠)과 논렘수면(깊은 잠)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잠이 들면 60~120분 후에 길고 깊은 논렘수면이 출현한다. 이어서 얕은 렘수면이 생겨나 약 90분 주기로 4~6회 반복하다 잠을 깬다. 이것이 수면의 메커니즘. 성장호르몬의 분비, 세포의 재생 등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최초의 논렘 수면시간이다. 따라서 잠든 후 90분의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 

PM 10시~ AM 2시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이때 최대량으로 분비되고, 이 시간대에 맞춰 피부를 젊게 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그러니까 깊은 잠을 자서 아침이 상쾌해지고, 피부도 투명 매끈해지려면 밤 12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말씀. 

AM 12시~ AM 6시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대는 밤 12시부터 6시까지다. 밤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을 자는 것과 새벽 3시부터 9시까지 6시간을 자는 것은 수면의 질에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새벽 3시에 잠이 들면 본래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며 공조하고 있던 렘수면과 논렘수면이 동시에 나타나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

적정 수면 시간 7½시간
7~8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3~4시간 잠을 자면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 또 수면 시간이 6시간보다 짧거나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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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데도 피부가 안 좋다. 온갖 다이어트를 섭렵해도 살이 안 빠진다. 잠을 자도 몸이 찌뿌드드하다. 이 같은 증상은 지금 당신의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는 불편한 진실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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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파자마는 마스콥 by 셀레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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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싱글즈> 홈페이지를 통해 총 816명이 응답한 결과입니다. 

현재 수면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은 26%인 214명에 그쳤다. 
문제는 잠이다. 잠을 제대로 잘 못 자고 있으니 자도 자도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그래서 짜증도 잘 내고, 피부는 까칠해지고, 뾰루지는 마구 돋아나고, 화장도 잘 먹지 않는 생기 없고, 우울한 여자가 되는 것. 

응답자의 28%에 해당하는 222명만이 밤 12시 전에 잠을 잔다.
밤 12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자는 사람이 과반수가 넘는 417명, 새벽 2시 이후에 자는 사람도 33%인 268명이나 됐다.

Q 밤 12시 이후에 잠을 잔다면, 이유는?
32% 인터넷 서핑, 쇼핑을 하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263명)
29%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돼서(233명)
14% TV를 시청하느라(114명)
7% 회사 일 때문에 야근하느라(60명)
6% 저녁 식사, 술자리 등의 만남이 늦게까지 이어져서(54명)
12% 기타(92명)

수면 고민이 없는 사람은 4%인 29명밖에 없다. 
가장 큰 수면 고민은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 29%(238명), ‘아침에 잘 못 일어난다’ 19%(158명), 잠을 자려고 누워도 쉽게 잠이 안 온다’ 17%(139명), ‘잠자다가 몇 번이나 잠을 깬다’ 12%(95명), ‘계속 졸음이 쏟아진다’ 6%(48명), ‘꿈을 너무 많이 꾼다’ 5%(43명) 순이었다. 

하루에 6~7시간 자는 사람이 58%인 473명으로 과반수가 넘었다. 
8~9시간 자는 사람도 20%인 163명이나 됐고, 4~5시간 자는 사람이 19%인 153명. 수면이 부족한 사람이 많지 않음에도 수면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은 수면의 양의 문제가 아닌 질의 문제가 있다는 얘기. 

38%에 해당하는 306명은 주말 폭풍 수면을 통해 잠을 보충하고 있다. 
Q 부족한 잠은 주로 어떻게 보충하는가?
38% 주말 폭풍 
수면을 통해 
잠을 보충하고 있다.(306명)
27% 특별히 잠을 보충하지 않는다.(217명)
21% 틈틈이 낮잠을 잔다 (175명)
14% 버스나 지하철에서 잠을 청한다.(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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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잘 못 자고 있다는 건 알았다. 그렇다면 어떤 수면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좀더 디테일하게 알아보자.

A 자도 자도 잠이 부족하다.
A 기운이 없고,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A 일을 하다가 어느샌가 꾸벅꾸벅 졸고 있다.
A 오후나 저녁엔 열심히 하기가 힘들다. 
A 주말에 폭풍 수면을 취한다. 
A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
A 꿈을 너무 많이 꾼다. 

A 수면 부족 증후군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원인. 의식적으로 수면 시간을 확보할 것. 가능하면 평일 최저 5~6시간, 바쁜 날일수록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낮 동안도 15~20분 정도 쪽잠을 취하는 등 조금이라도 ‘수면부채’를 줄이는 것이 좋다. 

B 밤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 
B 일이 바쁘면 자지 않고 밤 늦게까지 일한다.
B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B 새벽까지 인터넷이나 TV, 공부 등을 한다. 
B 오전 중엔 멍 때리는 일이 많다. 
B 뾰루지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B 졸려서 미칠 것 같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 

B 생체 리듬 장애
새벽까지 인터넷이나 TV, 공부 등을 하는 생활이 계속되어서 체내 시계가 뒤로 고정됐다. 대책은 체내 시계의 리셋. 졸려도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커튼을 열고 밝은 빛을 쪼이고, 아침을 먹고, 따뜻한 샤워를 할 것. 

C 자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수면 시간도 매일 다르다. 
C 작은 소리에도 잠을 깬다. 
C 예정보다 빨리 잠이 깨고, 그 뒤에 잠들지 못한다.
C 신경질, 화를 잘 내고 쉽게 피로해진다. 
C 변비, 설사, 생리불순이 생겼다. 
C 피부가 건조하고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C 교대근무 수면 장애 
아침조, 저녁조 등의 교대근무, 야간에 일하는 사람이 고민하기 쉽다. 야근 근무하는 날의 낮 시간은 자지 말고 참아서 액티브하게 보내고, 오후 이른 시간에 30분 정도의 짧은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처 : si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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