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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을 자주 느껴야 뇌가 충전된다.

2015.11.17 19:51
기타 조회 수 2416 추천 수 0 댓글 0

작은 행복을 자주 느껴야 뇌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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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된 나를 충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방전된 뇌와 마음을 충전하려면 심리적으로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심리학적 용기를 가져야 하는 것이죠.

우리가 휴대폰을 충전하려 해도 콘센트에 충전기를 꽂아야 하잖아요.

그것처럼 내 마음속 약점과 슬픔까지 다 여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우울함,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을 병으로 여기곤 합니다.

저는 우울함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희로애락 등 여러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잖아요.

그런데 그 감정들의 평균값은 '약간 우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삶은 본질적으로 우울함을 전제로 하고 있어요.

 

왜 태어났는지, 왜 죽는지, 죽음 이후는 무엇인지.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들이 밝고 즐겁지만은 않잖아요?

우리가 삶의 본질과 닿을 때 우울함이라는 감정이 배어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행복함을 느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치 있는 삶,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을 느낌으로 표현해봅시다.

저는 '근사함'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내 마음속의 근사함을 유지하면 스트레스 관리는 자동적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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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이 근사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나요?

 

근사함이 꼭 성공이나 성취와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곳의 강의를 다녀보면,

대기업에서 고위직으로 승진한 분들일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를 발견합니다.

너무 달리기만 하다가 방전되어버려 스스로 행복을 느낄 찰나를 놓쳐버린 것이죠.

 

뛰어가기도 해야 하지만 중간중간 쉬며 충전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뇌 속의 감성장치에 현재의 행복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 모두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열심히 살았는데도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느껴지고

과거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삶의 의미를 잘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갖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바로 '조정'인거죠. 방전되어 있으면 아무리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삶의 가치를 느끼고 저장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충전이 잘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과거의 인생을 각색이 잘된 영화처럼 느낍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우리의 큰 화두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행복뿐 아니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도 충전을 잘해야겠죠?

삶의 가치를 잘 기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충전이 잘되어 있다면 자동적으로 현재를 잘 기억하게 되어 행복을 쌓아갈 수 있고,

반대로 방전되어 있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삶의 가치들이 공중으로 흩어지듯 날아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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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방법은 크게 둘 중 하나입니다.

행복한 일이 굉장히 많이 생기거나 또는 내가 행복을 잘 느끼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라기엔 세상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자식, 내 가족, 내 상사 모두 다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건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면 그 기대 때문에 우울함이 밀려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내 인생은 잘못됐나 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내 인생과 세상사를 내 마음대로 바꿔단다는 발상 자체가 답이 나오지 않는 게임을 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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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복권에 당첨된다고 하더라도 행복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합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일이 생기면 행복할 것 같은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1위가 '로또 당첨'이었다고 합니다.

100억 짜리 로또에 당첨되면 100년쯤 즐거울 것 같지만,

실제로 100억 이상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의 1년간 행복도와

평범한 사람들의 1년간 행복도를 측정해보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금세 새로운 상태에 적응하기 때문입니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적응을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먹은 저녁의 포만감이 30일을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드니 굶어 죽겠죠?

 

강한 행복을 맛보면 그다음에는 더욱 강한 것을 원하게 됩니다.

뇌가 점점 단단해지는 것처럼, 웬만한 자극으로는 행복을 못 느끼게 됩니다.

오히려 행복하지 않은 뇌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자주, 더 많이 느끼는 뇌를 갖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강도 100의 행복감을 한꺼번에 느끼는 것보다는 0.5짜리 행복이 매일 터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출처: 심리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 , pivav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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