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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람과 친구 되기

2015.11.22 23:32
기타 조회 수 247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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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니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푸념만 하지 마라.

날마다 얼굴보고, 메일을 주고받으며 함께 일하는 그 사람이야 말로 당신의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다.

 

'회사 사람과 너무 가까이 지내지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자주 하는 충고다.

자칫 공사를 구분하지못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될 것을 염려하는 말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 마땅히 필요하다.

그러나 굳이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선 긋는 일은 어리석다.

 

일은 사람이 하는 것, 사직서를 내는 많은 사람들은 회사나 일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싫어서 퇴사를 결심한다.

달리 말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과 관계가 좋으면 싫은 일도 (얼마간은 참고)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때론 일하면서 사귄 친구가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는 않더라도 퇴근 후 술 한잔을 하며 위로를 해준다.

정서적인 의지가 되는 것이다.

사귄 좋은 친구는 상사의 히스테리, 과중한 업무 , 잦은 야근 등을 버티게 해준다.

혹여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사람은 남는다. 그러니 일하면서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때론 학창 시절에 사귄 친구 못지 않게 내 인생에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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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특징은 두가지다.

일을 잘하거나 성향이 잘 맞는 사람. 이중 하나라도 들어맞는 사람을 만났다면 행동에 옮겨보라.

 

1.조심스럽게 SNS를 이용한다.

 

SNS는 호감가는 상대의 취향, 관심사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체다.

또 SNS 친구로 지내다보면 서로 별다른 말을 나누지 않아도 상대에게 친밀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일로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면 SNS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 SNS친구가 됐다면, SNS가 알려주는 상대의 승진, 경조사 등의 근황을 챙긴다.

생일엔 커피한잔 마실 수 있는 기프티콘처럼 피차 부담없는 선물을 보내는 식.

 

 

2.메일에 '나'를 드러낸다.

 

업무 요청 메일을 쓸 때 딱딱하게 용건만 간단히 쓰지말고 '나'를 드러낸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잘 정리한 업무 내용 아래 마지막 한 줄에나란사람이 들어날 수 있는 한마디를 쓴다.

휴일에 메일을 보낸다면 '일요일은 일하는 요일이라더니, 저에겐 아무래도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월요병은 확실히 완치됐어요^^.' 라고 보낸다거나

'재미있는 신문기사를 발견했어요. 혹시 참고가 되실까 해서 보냅니다.' 라는 말과 함꼐 업계관련 기사링크를 보낸다.

 

3. 인맥을 공유한다.

 

일로 만난 사람은 어떻게든 일로 엮이기 마련,

어느정도 친해져 신뢰가 쌓인 상태라면 도움이 될만한 또다른 사람을 소개한다.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일일지라도 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인맥이 내 주변에 있다면,

친구를 동유하는 것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4.미팅은 짧고 명쾌하게 한다.

 

거래처 사람과 미팅할 때 중언부언하면 '지루한 사람' 혹은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일 이야기를 할때는 내용을 최대한 명쾌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사이사이 재치있는 비유와 예를들어 설명한다면 더욱 좋다.

누구든 자신이 하는 일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다.

미팅을 간결하게 마친 후 함께 식사를 하거나 티타음을 가진다면 그때는 일 외적인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좋다.

 

5. 열심히 일한다.

 

가까운 관계였다가도 일을 못해 한방에 '훅 가는' 관계도 많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이라면 평소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한다.

조금 친하다는 이유로 허투루 일하면 상대와의 관계 뿐 아니라 회사에서 보는 눈도 그리 곱지 않다.

 

6.손발 펴지는 칭찬을 한다.

 

대놓고 아부처럼 느껴지는 칭찬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손발 오그라든다.

칭찬을 하려거든 구체적으로 하라. '혹시 머리 새로 하셨어요? 긴 머리가 분위기 있어보여요' 처럼

그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는것과  오늘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을 아우르는 칭찬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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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 평온했던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말.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하지 말아야 할 한마디.

 

1.'우리 사이에 이것도 못해줘?'

 

영화 [친구] 속 대사인 '우리 친구 아이가' 라는 말은 관계를 갉아먹는다.

친구이기 때문에 너그럽게 허용되는 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것을 당당하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더군다나 상대가 완곡하게 거절한 일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친분을 운운하며,

그게 상대의 약점이라도 되는 듯 하는 말은 상대를 더욱 곤란하게 만든다.

 

2. '연봉 많이 받나봐?'

 

친구가 새로 산 옷, 가방이 예쁘면 칭찬하는 것으로 끝내자.

'듣던 대로 너네 회사 돈 많이 주는구나? 너네 연봉이 어떻게 돼?' 하며 돈과 관련된 민감한 것들을 묻지 않는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사이에도 조심스럽고 예민한 부분이다.

 

3.'이번 프로젝트는 좀 아쉬웠어.'

 

일에 관해 평가하는 건 그의 상사가 할 일 이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관심 표현한답시고 '지난번에 한 거 정말 좋았는데 이번건 반응이 좀 약하지? 라며

평가하고 비교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학창시절에도 '기말고사 전교 몇등이야?'라고 오지랖 떠는 친구는 싫지 않던가.

 

4. '너는 일 편하게 한다.'

 

같은 팀도 아니고 다른 팀 혹은 다른 회사 사람일 경우 겉만 보고 업무의 강도를 짐작하는 우를 범하지말자.

내부 사정은 그 안에 있는 사람만 아는법.

열흘 넘게 야근하고, 한 번 칼퇴근 한것 뿐인데 그 하루만 보고

'좋겠다. 역시 너네회사는 편해. 신의작징이야. 부럽다.'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고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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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한 바에 따르면 88%는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변하였고,

40%는 가정사,연애사 등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68%는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공감할 수 있어 함께 일하는 사람과 친구되어 좋았던 점을 답변하였다.

 

이렇듯 공적에서 사적으로 발전하여 우리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동료들이 있기에 견딜 수 있다.

어려운건 아니다. 모두가 세심한 신경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우리인맥을 만들 수 있다.

오늘도 모든 직장인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출처: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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