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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필수시대, 디저트 문화에 맞서는 커피 '가격 혁명'

2015.11.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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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경쟁.jpg

 

요즘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이후를 살펴보면 너나 할 것 없이 한 손에는 음료수가 들려있다.

밥도 중요하지만 식후 음료 등의 디저트가 없으면 이제는 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디저트 필수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보통 브랜드 프랜차이즈에서 아메리카노나 과일주스가 4000원~50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밥값 만큼이나 부담스러운 가격임에 틀림이 없다.

최근 이런 식후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얇은 소비자의 지갑을 고려한 1000원대 음료들이 출시되면서 ‘가격 혁명’ 바람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때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할리스, 커피빈 등과 비교해

이디야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봤던 곳이지만 최근 더 저렴한 가격의 커피 전문점이 생기면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있다”면서 “1000원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양상”이라고 말했다.

 

 

망고식스.jpg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10월 1000원대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스식스’를 론칭했다.

쥬스식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대표 상품인 생과일주스(14온스)는 1500원이다.

대형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스몰사이즈(14온스) 평균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생과일 자몽, 블루베리, 청포도, 파인애플을 이용한 주스 등도 2000원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하다

 

빽광고1.PNG

 

1000원대 커피 시장에 뛰어들어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린 곳은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이 대표적이다.

빽다방은 2006년 원조벅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07년 원조커피, 2008년 빽다방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말 30개 수준이던 매장 수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250개까지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빽다방은 상호 변경 전부터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에 나오면서 마케팅을 통해 유명해 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가격대비 맛이나 서비스 등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이렇게 가맹점을 크게 늘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커피나 주스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찾게 되는 소비패턴과 맞물려 더욱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맥카페.jpg

 

맥도날드는 올해 초 맥카페를 새롭게 단장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을 600원 인하했다.

맥카페의 아메리카노는 1500원(스몰사이즈 기준), 카페라떼·카푸치노 각 1800원 등 1000원~2000원대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세븐일레븐.jpg

 

편의점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1000원대 커피 메뉴를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커피머신을 이용해 한잔씩 내리는 ‘드립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세븐카페’라고 불리는 이 커피는 분쇄된 커피 입자에 물이 스며들어 커피 속 성분을 녹여내는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는 것으로,

고압 스팀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보다 더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가격은 8온스 컵이 1000원,

13온스 컵이 1200원, 아이스 드립커피가 1500원이다.

미니스톱은 커피 전문회사 쟈댕과 공동 개발한 원두커피 브랜드 ‘미니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1000원에 판매 중이다.

 

(출처: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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