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1월 11일을 어떤 날로 알고 계신가요?

 

보통 빼빼로데이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그런데 그 날은 빼빼로데이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날, 그리고 가래떡데이이기도 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가 무엇인지 조금 어색하고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가래떡데이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선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을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

 

열 십 자(十)와 한 일 자(一)를 합치면 土가 되죠!

 

그래서 土月 土日이라고 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로 제정 했어요

 

 

주관부처는 농림축산식품부이고, 매년 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농업인인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풍년 농사를 착하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가래떡데이는 어떤 날일까요?

 

가래떡데이는 원래 안철수 연구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내 공모전에서 11월 11일은 배빼로 대신 가래떡을 먹자는 아이디어가 채택 되었고,

 

그 이후 정부와 민간단체 등이 함께 규모를 키워 나간 것이라고 하네요!

 

농업인의 날이라는 뜻 깊은 날에

 

농부들이 땀흘려 재매한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는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죠?

 

 

 

 

 

가래떡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1.살짝 구워 꿀을 듬뿍 발라 한 입 베어물면, 정말 입안에 달콤함이 퍼질거에요~

 

2.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김에다 싸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안성맞춤!

 

 

여러분들도 11월 11일에는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조금씩 예쁘게 포장해서 아침에 학교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하면

 

아침대용으로 먹을 수도 있고,

 

농업인의 날인만큼 빼빼로보다는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가 어떤 날인지 잘 아셨나요?

 

유통업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대목으로 크게 마케팅 전쟁이 이뤄지고 있는데

 

숨겨진 농업인의 날을 되찾고, 브랜드마케팅이 아닌 본질적인 우리의기념일을 챙겼음 좋겠어요!

 

(출처: 쌀가공식품협회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