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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의 의미와 보양식

2015.07.24 03:45
지식 조회 수 1817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십니까 보석나라 입니다.

 

오늘은 중복입니다. 보양식으로 어떤것듯을 드셨나요?

 

오늘은 복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중복이자 대서로,

 

대서는 ‘큰 더위'라는 뜻으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할 때를 말합니다.

 

또 24절기 중 12번째이기도 합니다.

‘대서’는 소서(小署)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는 절기로 음력으로는

 

6월,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서는 ‘중복(中伏)’에

 

해당하는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입니다. 대서(大暑)는 ‘염소뿔도 녹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매우 더운 날 입니다.

 

 

 

지열.jpg

 

 

 

보양식이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음식을 말합니다.

 

특히 복날은 먹을 것이 흔치않았던 시절,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여름철 복날만큼은 꼭 보양식을 챙겨먹으라는 의미가 강했습니다. 

 

 

 

땀.jpg

 

 

 

무더운 여름 중에도 가장 더운 절기인 삼복 즈음에는 고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심장이 더 빠르게 뛸 뿐 아니라 피부쪽의 혈관이 확장되고

 

땀이 배출되는 생리현상으로 인해, 많은 에너지가 열 배출 과정에 소비되어

 

소화기관의 활동이 억제되므로 우리의 몸이 입맛을 잃게 되고 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더운 여름에 자주 걸리는 일사병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초기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원한 곳에서 쉬면서 영양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는 복날에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을 먹어 체력을 보충했던 것입니다.

 

 

 

삼계탕.jpg

 

 

 

그러나 현대사회는 더위보다는 차가운 실내와 외부 온도의 차이로 인하여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많으며 못 먹어서 생긴 병이 아닌 오히려 잘 먹고

 

시원한 곳에 있어서 생긴 병이 많으므로 예전의 못 먹던 시절의 보양식 개념을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살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족한 현대사회에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 역시 천편일률적인 단백질 섭취가 아닌

 

그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념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예를 들어 평소에 육식을 즐기는 사람이 복날이라고 굳이 고기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채식.png

 

 

 

오히려 채식위주의 식사를 챙기는 것이 그 사람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소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복날만큼은 육식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에어컨바람을 쐬고 있다면 시원한 수박이 아니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여름철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더욱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만약 건강식품을 통한 체력 보충을 생각한다면

 

약리작용에 의한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여름철 더위나 냉방병으로 인해 저하된

 

신체 상태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섭취 전 반드시 한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며

 

“특히 홍삼의 경우 열대야로 인한 불면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여름철 섭취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운동.jpg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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