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도 IT 활용이 대세다! 이제 패션피플,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스마트폰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토앱, 패션앱들을 깔아두고 잘 활용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패션앱들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스타일을 알리거나 새로운 패션 트렌드, 신상 등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는데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같은 포토앱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패션피플들이 즐겨 사용하는 필수앱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이러한 외국산 어플 외에도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하고 재미난 패션 앱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패션피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표적인 국내 패션 어플들은 무엇이 있을까?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서 아래와 같은 어플들이 깔려있는지 확인해보자!

StyleShare (스타일쉐어)

스타일쉐어(StyleShare)는 대학생 윤자영씨가 만든 패션앱으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내 패션 어플이다. 흔히들 줄임말로 ‘스쉐’라 불리면 국내 패션피플들 사이에서는 Must-have 앱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였고 해외에서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패션정보 공유 앱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수많은 가입자들이 올리는 일상 속의 패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자신의 스타일도 공유할 수 있는 패션계의 네이버와 같은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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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g (스타일 태그)

스타일 태그는 SK플래닛의 미국사업부인 SK Inc. 에서 출시한 글로벌 패션앱니다. (글로벌 앱이지만 모기업이 한국회사이니 포함을 시켜보았다.) 스타일태그는 패셔니스타들의 다양한 사진 및 동영상을 수집, 제공하는 큐레이션 패션 어플이다. #태그를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브랜드,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타일태그의 한국사업부에선 국내 경쟁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K패션이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 진출하는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말 미국 뉴욕에서 런칭쇼를 개최하여 글로벌 패션피플들과 함께하며 스타일 공유 뿐만 아니라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패션 어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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