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E TENDER

여성미를 한껏 살린 모습이라면 ‘로맨틱, 성공적’인 밸런타인데이는 확실하다. 레이스나 실크처럼 섬세한 소재를 사용하되 컬러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핑크나 크림 컬러만으로는 부담스러운 공주님 복장이 될 수 있으니 메탈릭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세련됨을 더하는 것이 좋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모자 헬렌카민스키 53만원, 
플랫 슈즈 발리 70만원, 
브레이슬릿 스톤헨지 5만000원, 
이어링 쥬얼카운티 1만5000원, 
코트 롱샴 254만원, 
네크리스 젤라시 3만원, 
블라우스 블루마린 218만원, 
포인티드 토 샌들 자라 7만9000원, 
토트 백 로사케이 39만8000원, 
드레스 CH 캐롤리나 헤레라 121만8000원, 
체인 스트랩 백 바이커스탈렛 29만8000원, 
이어링 빈티지 헐리우드 7만9800원, 
투 톤 스트랩 워치 펜디 by 갤러리어클락 179만원, 
브레이슬릿 워치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53만8000원, 
핑크 스트랩 워치 스톤헨지 39만5000원.






80s’ GLAM PUNK

한없이 사랑스러운 차림만이 데이트 룩의 정석은 아니다. 뻔하지 않은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어필해보는 것은 어떨까. 반짝이는 비즈와 스터드 장식, 장난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 등 80년대 글램 요소를 활용한다면 그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스커트 클럽모나코 39만8000원, 
진주 장식 백 잉크 by 비이커 36만5000원, 
벨트 까르띠에 가격미정, 
로퍼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98만원, 
셔츠 마쥬 41만9000원, 
네크리스 엠주 16만2000원, 
모자 라페트 by 비이커 9만5000원, 
부츠 토리버치 73만8000원, 
스터드 장식 백 DVF 가격미정, 
레더 재킷 마쥬 116만9000원,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23만원.






YOUNG& COOL

활동적인 데이트를 계획 중인 커플에게 힐과 스커트는 그저 불편한 존재다. 스웨트 셔츠와 청바지, 스니커즈의 다소 캐주얼한 룩이라도 앙증맞은 미니 백이나 컬러풀한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한다면 얼마든지 쿨한 데이트 룩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캔버스 백 마리아 꾸르끼 5만9000원, 
모자 헤리티지 플로스 5만9000원, 
크리스털 브로치 (왼쪽)2만9000원, (오른쪽)3만9000원 모두 빈티지 헐리우드, 
데님 팬츠 세컨플로어 가격미정, 
스니커즈 토리버치 39만8000원, 
포켓 키링 안나크루아 by 비이커 9만5000원, 
선글라스 H&M 6만9000원, 
이어링 쥬얼카운티 2만8000원, 
보머 재킷 에스피오나지 17만9000원, 
버킷백 SJYP 25만8000원, 
비니 노스 프로젝트 by 플랫폼 플레이스 6만5000원, 
스웨트 셔츠 끌로디피에로 22만9000원.






MODERN TIMES

지나치게 멋을 내기보다는 단정하면서도 우아함을 강조한 스타일이 효과적이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차분한 톤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하고 싶다면 간결한 디자인의 메탈 주얼리 정도가 적당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네크리스 랑방 컬렉션 16만5000원, 
브레이슬릿 워치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79만8000원, 
로퍼 시스템 31만5000원, 
백 발렉스트라 가격미정, 
네크리스 아가타 파리 10만8000원, 
재킷 로맨시크 35만8000원, 
팬츠 르베이지 가격미정, 
벨트 H&M 3만5000원, 
샌들 CH 캐롤리나 헤레라 72만원, 
드레스 토리버치 73만8000원, 
안경 젠틀몬스터 20만원, 
토트 백 니뮤에 65만8000원.

<출처 : sing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