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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업체 4번째 종로 '로드다이아몬드'를 소개 합니다

2015.09.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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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 다이아몬드 전문업체인 로드다이아몬드(Lord Diamond, 대표 배창현)가 2010년 12월 18일 종로3가 티파니상가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로드다이아몬드는 그간 예물과 화인주얼리 업체 ‘야샤르’와 ‘대보’를 15년 이상 운영하다가 이번에 두 매장을 합치면서 모회사인 로드다이아몬드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금까지 매장에서는 제품을 주로 취급해왔다면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다이아몬드 나석도 취급한다.

 

나석은 전문 품목인 GIA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캐럿 사이즈 미만의 모노 다이아몬드와 멜리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며, 그 중 상질의 모노 다이아몬드와 상질의 멜리 다이아몬드 위주로 트리플에이(AAA)와 더블에이(AA) 등급만을 취급한다.

 

그간에 수입하는 다이아몬드의 70% 정도가 GIA의 하트앤애로우 다이아몬드이었던 것을 고려해 이번에 수입하는 나석 또한 이에 버금가는 상질의 것으로 했다.

 

배창현 사장은 “매장 리뉴얼로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다이아몬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아몬드 나석을 매장에 배치하고 제품의 90% 이상을 다이아몬드로 꾸며 필요한 물건을 즉석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매장에서 커플링, 테니스목걸이, 테니스 팔찌, 핸드메이드 브로치와 진주 제품, 예물 등 다이아몬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로드다이아몬드는 지난 2003년에 3부, 5부 다이아몬드를 취급하기 시작해 그간 미국과 인도, 이스라엘, 홍콩 등지의 현지 딜러로부터 정식 수입 통관절차를 거쳐 국내 판매망을 넓혀왔다. 신속한 서비스와 양질의 다이아몬드를 공급하기 위해 평균 1달에 2번씩 해외출장을 나가 1주일에 한 파슬 씩 다이아몬드를 공급해왔다.

 

그 이전인 1996년부터는 제조·총판 업체인 야샤르와 대보를 운영해 예물과 마담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대보는 천연 나석을 활용한 300여 가지의 브로치 디자인으로 쇼케이스 속에서 잠자고 있는 나석의 다양한 리세팅 방법을 제안하며 10년 이상 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배 사장은 “앞으로 로드다이아몬드는 GIA, 모노, 멜리 다이아몬드 전문 취급업체로서 양질의 다이아몬드를 시장에 공급하고, 한 발 앞선 디자인 감각으로 다이아몬드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며 “그동안은 인맥을 통해 소극적으로 영업을 했다면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적극적인 영업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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