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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74억원...세계 최대 사파이어 '아담의 별'

2016.02.16 19:01
유색보석 조회 수 318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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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블루스타 사파이어가 등장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5일 스리랑카 보석감정협회는 세계 최대인 1404.49캐럿의 블루스타 사파이어를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파이어는 최소 1억 달러(약 1185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보석의 주인은 이 사파이어를 경매에 붙일 경우 최고 1억7500만 달러(약 2074억원)에 낙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리랑카의 보석 시장 연간 규모는 연간 1억300만달러 규모로, 이 사파이어 하나만으로도 연간 보석 거래 규모를 능가하는 셈이다.

스리랑카는 보석 산지가 국토 전체 면적의 20%에 달할 정도로 보석 매장량이 많은 나라다. 이 사파이어는 그 가운데서도 ‘보석의 도시’라 불리는 남부의 라트나푸라 지역에서 발견됐다.

블루스타 사파이어는 중심부에 나타나는 독특한 별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익명을 요구한 현 소유주는 “이 사파이어를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결심했다”고 BBC방송에 말했으나, 누구에게서 얼마에 이 보석을 구입했는지는 비밀에 부쳤다.

이 사파이어엔 ‘아담의 별(The Star of Adam)’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뒤 스리랑카로 와 ‘아담의 봉우리’라 불리는 산에서 살았다는 무슬림들의 믿음에 따른 것이다.

‘아담의 별’이 발견되기 이전 가장 컸던 블루 스타 사파이어는 1395캐럿이었다. 스리랑카 보석협회는 2011년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약혼반지도 1970년대 스리랑카에서 채쿨된 블루스타 사파이어로 만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반지는 1997년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빈의 것이었는데 케이트 왕세손비가 물려받았다.

(출처 : 세계 최대의 블루스타 사파이어인 ‘아담의 별’. 사진 BBC 홈페이지 / 경향신문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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