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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와 사파이어의 차이?

2015.10.06 19:30
유색보석 조회 수 261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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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캐럿 루비(Ruby)와 0.97캐럿 레디쉬오렌지(Reddish Orange) 사파이어(오른쪽). 왼쪽 루비는 오렌지 색상보다 레드 색상이 주색이며, 오른쪽 사파이어는 레드 색상보다 오렌지 색상이 주색으로 판정돼 사파이어로 명명됐다.

 

루비와 사파이어는 커런덤(Corundim) 종에서 분화된 변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오직 적색만이 루비로 명명되고 나머지 적색 이외의 색상은 모두 사파이어로 명명된다.

 

그래서 때문인지 핑크 사파이어와 퍼플 사파이어, 오렌지 사파이어 등 레드와 경계선상에 있는 색상의 스톤들은 루비와 사파이어의 명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루비와 사파이어는 그 이름값에서 최대 3~4배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사진의 경우에서는 정말 색상의 차이가 백지장 한 장의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왼쪽 1.11캐럿 스톤은 루비로 판명됐으며, 오른쪽 0.97캐럿 스톤은 사파이어로 판명됐다.

 

왼쪽 루비는 오렌지 색상보다 레드 색상이 주색으로, 오른쪽 사파이어는 레드 색상보다 오렌지 색상이 주색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특히 위 스톤들은 베릴륨 열처리과정에서 하나의 열처리 도가니에서 나온 스톤들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사실 천연에서는 이러한 스톤들의 색상을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

 

베릴륨 처리는 10여년 전부터 세계 사파이어 시장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처리방법인데 태국 업자들이 우연히 크리소베릴을 사파이어로 혼동해 크리소베릴과 함께 사파이어를 열처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처리방법이다.

 

크리소베릴의 베릴륨이 사파이어에 들러붙어 화학적으로 색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한편 초창기 파파라챠(핑크오렌지)색상 위주로 유통되던 베릴륨 처리는 이제 레드오렌지, 루비 색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루비 중에서도 간혹 베릴륨 처리 스톤이 발견되고 있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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