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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구입하는 요령..

2003.10.06 07:24
유색보석 조회 수 1106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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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구입하는 경우 보석 전문점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백화점 등의 판매 코너도 포함된다. 신용있는 보석 전문점이라면 종류도 풍부하며 품질에 있어서도 신용할 수 있으므로 만족한 것을 고를 수가 있다. 또 가게 주인을 비롯한 종사원도 상품에 대한 지식이 깊어 어떤 상담에도 친절하게 응할 것이다.


다음에 보석을 요령껏 구입한 것으로 할인하여 사는 것이 '잘 구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먼저 처음에 예산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비를 구입한다고 하자. 되도록 값이 비싼 것부터 차례로 낮은 품목으로 보아가며, 그 중에서 돌이 작은 알인데 비해 가장 비싸고 아름다운 것을 점찍어 둔다.


다음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디자인 중에서 예산과 걸맞는 것을 되도록 많이 보아둔다. 그리고 앞서 점찍어 둔 것과 여러모로 비교해보고, 빛깔과 광택이 좋은 값비싼 알에 가까운 돌을 찾아내도록 한다. 이와 같은 구입 법이야 말로 보석을 잘 구입하는 쇼핑 법으로 동시에 심미안(審美眼)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 많은 것 중에서 한 점을 고른다.


보석상에 갔을 때는 주저할 것이 없이 모든 보석을 골고루 보도록 한다. 가령, 그때에는 구입할 마음이 없더라도 결코 주저하지 말고 골고루 윈도쇼핑(window shopping)을 즐기도록 한다. 윈도쇼핑은 보석에 대한 감식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나중에 구입할 때의 참고로서도 큰 구실을 할 것이다.


또 보석을 구입한 때에도, 이것 하나로 정하지 말고 여러 가지 품목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원에게도 스스럼없이 상담하여 보다 많은 것 중에서 한 점을 고르는 것이 구입의 요령이며 쇼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게 해준다.


※ 친구나 아는 사람으로부터 살 경우..


요즘에는 친구나 잘 아는 사람이 "보석을 사지 않겠니?" 라 고 묻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또는 친구 아는 사람으로부터 보석의 세일즈맨을 소개받는 경우도 있다.친구나 아는 사람으로부터는 나중에 분쟁이 생길 위험도 생각하여 가급적 사지 말고 끝내는 편이 현명하다. 보석 전문상이 아닌 외판원과 같은 제3자로부터 살 경우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 나중의 책임을 확실히 매듭 짓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상대방이 그러한 약조를 싫어하는 것 같으면 그만 둔다. 보석은 값이 싼 것이 아니므로 친구나 아는 사람의 체면을 보아가면서 살 필요는 없다. 


 ※ 달콤한 말에는 주의한다.


"보석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사지 않곘느냐" 따위로 의논해오는 수가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거의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쉽게 말려들면 나중에 가당찮은 위험성이 따르게 된다. 여하튼 의심스러운 것을 사게 되면 결국은 '싼게 비지떡'이라고 쓰디쓴 맛을 보게 되는 것이다.


보석은 싸게 손에 넣었다 하여 즐거워 해도, 그것이 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아무런 매력도 없고 사용할 마음도 들지 않아 가치는 물론 허탈감만 들 것이다. 또는 나 중에 흠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보증서 등이 없으므로 하소연할 수도 없게 된다. 만일, 그 보석이 도난품이거나 밀수품이었던 경우에는 번거롭게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야기가 달콤하면 달콤할수록 위험도 또한 크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 신용있는 보석가게를 고른다.


보석을 구입하려면 신용있는 보석가게를 고르는 것이 일 조건이다.신용 있는 보석가게라면 확실한 감정을 하고 있으며 손님을 '속이는' 일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살 수가 있을 것이다. 또 상품에 어떤 하자가 있더라도 신용 있는 보석 가게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대처해준다. 그와는 반대로 점포를 갖고 있지 않는 브로커와 같은 상인의 경우는 그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많다.


※ 친구와 아는 사람과는 사전에 합의를..


이상과 같이 기술했듯이, 보석을 구입할 때의 마음가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  친구나 아는 사름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구입한다.

→ "값싸게 손에 넣을 수 있는 물건" 이란 말에 속아 나쁜 물건이란 말에 속아 나쁜 물건을 구입한다.

→ "보석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싸게 장만할 수 있다."고 브로커와 같은 상인을 통해 구입한다.


친구나 아는 사람으로부터 꼭 사야 할 경우는, 만약 가짜일 때는 어떻게 한다든가 또는 도난품일 때는 어떻게 한다든가 등, 사전에 합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 감정서는 어떤 보석에 따르는가..


감정서에는 그 보석의 품질을 과학적인 검사에 의해 분석하여 여러 가지 항목별로 등급이 표시되어 있다. 등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이 필요한데, 현재는, 그 기준이 다이아몬드밖에 없다. 따라서 감정서 따르는 것은 다이아몬드 뿐이다.


다이아몬드의 경우 이 감정서는 분실이나 도난 그리고 재해(災害)일 때도 적용되며 또 보험,상속,증여 또는 매각, 담보, 교환 구입 등을 할 경우에도 편리하다. 가급적 보석과는 별도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 감정서와는 별도로 그 보석의 명칭과 천연(天然)의 것인가 합성(合成)인가의 구별을 명시한 '감별서(鑑別書)'라는 것이 있는 데 흔히 유색 보석에 쓰여지는 것이다. 감정서가 보석의 가치에 대한 증명서라면 감별서쪽은 보석의 신분증명서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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