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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에 통용되는 캐럿 (Clrat) 이란?

2003.09.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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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b.jpg




▨  캐럿에 따라 달라지는 보석의 가치


보석은 무게로 계량되어진다. 그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로서는 세계 공통으로 캐럿(Carat)이 쓰여진다.

특히 다이아몬드나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등과 같이 양질의 보석의 경우는,결정(結晶)이 큰 것이 발굴되는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에 캐럿이 크면 클수록 가치도 비약적으로 높아져 간다.  예를 들면, 1 캐럿짜리의 시세가 100만원인 경우라면 2캐럿짜리라면 200만원이 아닌 300만원 이상의 값어치가 된다.

▨ 캐럿의 역사


캐럿이란 말에는 재미있는 역사가 있다. 수백년 전 중동의 보석상들은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캐럽나무 (Carob:지중해 연안의 상록교묙) 씨앗으로 저울 질 했다.  

캐럽 나무 씨앗은 그 무게가 놀랍게도 균등하여 그때 당시의 저울에 올려놓아도 정확하게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음 그림과 같이 브릴리언트 커트의 다이아몬드는 그 지름으로 캐럿을 추정할 수 있다.

200mg의 질량을 1캐럿으로 한다. 이전에는 205.3mg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나라나 지방에 따라 각기 달랐으므로 1907년 제4회 국제도량형총회에서 200mg으로 통일하였다. 기호는 ct(또는 car)이다. 구(舊)캐럿에 대하여 현행 캐럿을 미터캐럿이라고도 한다. 또 비취는 무게가 거래의 단위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 진주의 크기(지름)


진주는 세계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캐럿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영국식의 '그레인(grain:64.8mg)'으로 계량되고 있었으나, 현재에는 지름 크기로 몇 밀리 구슬(또는 몇 부(分)구슬)로 불러지며 밀리미터로 측정한다. 그러나 캐럿으로 나타내는 것이 없지는 않다.  현재는, 진주의 무게 단위로써 돈중(3.75g)으로 상용되기도 한다. 흰나비조개는 10~15㎜,진주조개는 10㎜까지의 것이 보통으로, 그 이상 크면 희소성이 있고 클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천연진주의 무게단위를 그레인으로 표시하였으나 현재는 천연및 양식진주는 밀리미터(mm)단위로 나타낸다.


▨ Karat과  Carat 의 차이


금의 캐럿(Karat)과 보석의 캐럿(Carat)과는같은 계통이지만 무게가 다르다. 보석의 Carat 은 0.2g이며 금의 Karat 은 약 1.296g 으로 현저한 차이가 있다. 영국에서는 보석과 금에 다같이 Carat(약자 C.T)으로 쓰고 미국에서는 Karat(약자 K.T)을 공통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보석의 캐럿은 Carat 으로 쓰고 금의 캐럿은 Karat 으로 쓰고 있다.

▨ 1캐럿은 0.2그램


옛날에는 같은 캐럿의 단위를 사용했어도, 나라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어 런던 캐럿 또는 마드리드  캐럿등으로 불려졌다. 그러나 20세기 초에 국제적인 통일을 꾀한 이후부터 1캐럿은 0.2g이 세계 공통이 되었다. 또한 국제적인 상거래 습관으로서, 캐럿은 소수점 이하 세 자리수는 반올림하거나 떼어 버려 소수점 이하 2자리까지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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