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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총애를 받기 위해 사용되었던 오로프

2016.01.11 20:21
다이아몬드 조회 수 244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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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프 다이아몬드라고 들어 보셨나요?

러시아의 귀중한 다이아몬드 재보로 보관되어 있는 오로프 다이아몬드는 작은 계란을 반으로 자른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오로프 다이아몬드는 어디서 발견되었는지, 또 지금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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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프 다이아몬드의 발견

 

품질 좋은 인도산 다이아몬드인 오로프 다이아몬드는, 일설에 의하면 인도 남단의 트리코너포리 지역에 있는

스리란젬 사원의 힌두교의 신인 스리랑카의 눈에 끼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카나딕 전쟁 때 프랑스 탈영병이 이 돌을

타고 있던 배의 선장에게 1만 달러에 팔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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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프 다이아몬드가 러시아에 가기까지

카나딕 전쟁에서 탈영한 프랑스 탈영병은 이 돌을 선장에게 1만 달러에 팔고 또 그 선장은 "코제"라는 페르시아 상인에게

6만 달러에 팔고 페르시아 상인은 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1775년 러시아 귀족인 그레고리 오로프 백작에게 판매

했습니다. 이 돌이 오로프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러시아 귀족 그레고리 오로프가 당시 러시아의 여황제인 캐더린 황제

에게 뇌물로 바치게 되면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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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린 여황제와 오로프 다이아몬드

 

 

캐더린 황제는 그레고리 오로프 백작에게 다이아몬드를 받고 그를 높은 자리에 올렸을까요?

여황제는 기꺼이 다이아몬드 선물을 받기는 했지만 결코 몸에 착용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이를 황제의 지휘봉에

세팅했고 현재는 크레물린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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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프 백작

 

오로프 백작이 다이아몬드를 선물했던 캐더린 여제는 당시 남자를 밝히기로도 유명했는데, 비싸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도 이미 떠난 마음은 차지할 수가 없었나 봅니다. 다시금 여제의 총애를 받지 못한 오로프 백작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가 정신병까지 걸린 후,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출처:mjc보석학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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